2023학년도 수능방역대책. 코로나 확진되면 어떻게?

 

 

2022.11.17 목요일 

대망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날이다.

 

세월이 아무리 흐른다 한들

'수능'이란 두 글자의 부담감은

다시는 지고 싶지 않은 것 같다.

젊을 때로 돌아가고 싶긴하지만ㅋㅋ

수능을 또 치고 싶지는 않음...ㅋ

코로나가 완전히 끝난건 아니기에

수험생들은 디데이까지

조심 그리고 또 조심해야 한다!!

 

교육부는 11/3일부터 11/17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율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권고했다.

 

또, 전체 고등학교와 시험장으로 이용될 학교에

전 학년 원격수업이 운영될 전망이다.

11/14일부터 11/16까지 시행하고,

시험장 소독을 위해 수능 다음날인 

11/18일에도 원격수업 진행을 권고했다.

학원과 교습소도 해당기간 중에는

대면 교습 자제를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진여부와 관계없이 

수능에 응시할 수 있다.

확진수험생도 당일 외출을 허용받아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장 입구에서 수험생 발열검사가 진행되고,

유증상 수험생은 일반시험장에 마련된

분리시험실에서 수능에 응시하게 된다.

 

시험장에서는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에 환기 해야하고

점심시간은 각자의 자리에서

3면 종이칸막이를 설치하고 식사할 수 있다.

 

수능 전 코로나 확진되면 ??

수험생과 가족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인근병원에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지체없이 이를 관할 시·도교육청에 통보해야한다.

 

시·도 교육청 상황실 연락처

 

11/11 이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면 ??

이를 자신이 시험을 치를 관할 시·도교육청에 알려야

시험장을 배정받고 수능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수능 전날 코로나19 확진여부 검사를 받았다면  ??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자신이 검사받는 병원과 선별진료소에 

자신이 다음날 수능을 치른다는 점을 알려야 한다.

더불어 검사결과를 당일 안에

관할 교육청에 알려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수험생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