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스파 / 가격. 팁. 준비물. 식당(푸드 오클락)

 

 

 

SNS 사진으로 다들 한 번쯤 보았을만한 

산을 배경으로 한 수영장으로 유명한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스파.

더 추워지기 전에 신랑과 함께 가 보았다.

 

 

주말에 갈까 평일에 갈까 고민하다

그래도 평일이 사람이 더 없겠지 했는데

신의 한 수 였음.

무조건 평일에 가는 걸 추천.

 

우리는 여행 마지막 날, 숙소 이용 없이

스파만 이용하고 집으로 컴백홈 했다.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스파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스파

 

주차는 포레스트클럽 지하주차장에 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같은 건물에 있는

해브나인 스파로 이동했다.

주차 무료. 

 

 

요금 시간 안내
요금 시간 안내

 

<운영시간>

매일

사우나  07:00 ~ 20:00

해브나인 힐링스파  09:00 ~ 18:00

실내 09:00 ~ 18:00

야외  10:00 ~ 18:00

(종료 1시간 전 입장 마감)

 

사상체질스파존 10:00~18:00

어린이케어 서비스  09:30~19:30

 

*코로나로 인해 찜질방 휴장.

 

이용요금
이용요금

 

성인 주중 가격이 오만오천원, 주말은 육만원.

 

 

 

 

최대한 할인받아 온라인 구매하는 게 답이다.

 

이용가이드
이용가이드

 

수영복, 수영모(캡모자 가능) 착용 필수.

오리발, 보트, 대형튜브 반입 금지.

음식물 반입 금지.

재입장 불가.

 

락카
락카

 

입장 시 받는 번호 써져있는 락카 키.

신발장과 락카를 사용하고,

렌탈과 식음 모두 이걸로 결제하면 된다.

 

 

잊고 깜빡한 게 있더라도 걱정 노노.

신발장 맞은편에 여러 물놀이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쿠아 샵이 있다.

 

이 공간에 의자도 있어서 

끝나고 나와서 기다리는 만남의 장소임.ㅋ

 

대여 요금
대여 요금

 

우린 따로 렌탈은 안 했다.

그래도 물에 있다 나오면 야외에선 추으니

비치타올 하나 챙겨가는 게 낫다.

그리고 야외에서 돌아다니려면 아쿠아슈즈 신는 걸 권장한다. 

방수팩과 아쿠아마스크도 가져갔음.

 

실내
실내

 

아기들 아니면 구명조끼 이용할 일은 따로 없고.

유수풀에서 이용하는 튜브도 비치되어 있다.

유수풀이 있긴 하지만 성인한테 아쿠아플레이존은 재미없음...ㅋ

 

짐풀
짐풀

 

또 실내에는 폭포가 있는 짐풀과 

수압마사지를 즐길 수 있는 바데풀이 있다.

나이 드니 수압 마사지로 근육 풀면 좋음ㅋ 

 

인피티니풀
인피티니풀

 

여기 메인은 야외 아니겠음?ㅋ

하늘 맑고 날씨 좋은 날 오는 게 관건이다.

사진찍어야 하니까~~

 

인피니티풀은 사계절 연중무휴로운영되는 따땃한 온수풀이다.

우린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이곳에서 있었다.

스톤으로 된 스파는 사진 찍고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금방 비켜줘야 하기 때문ㅋ

생각보다 스톤 탕은 작았고....

여기선 스파를 즐기기보다는 다들 사진 찍느냐 바쁘다.

 

다행인 건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스톤 스파 기다리는 시간이 짧았다는 거....ㅎ

눈치껏 상황보고 스톤스파들을 옮겨 다녔다.

가장 먼저 밸리스파존 와서 

스톤 스파에서 사진 건진 후, 

다른 곳에서 노는 동선을 추천한다.

 

푸드오클락
푸드오클락

 

놀다 보니 배고파서 실내 푸드코트 식당인

'푸드 오클락'에서 점심을 먹었다.

 

푸드오클락 메뉴
푸드오클락 메뉴

 

이런 곳에서 음식 맛에 대한 기대는 1도 없어서...

그래도 실패하기 어려운 메뉴로 골랐다.

통등심돈까스  13,000원  떡볶이  6,500원

 

식당
식당

 

안쪽까지 넓고 테이블도 많았다.

 

돈까스와 떡볶이
돈까스와 떡볶이

 

우리가 주문한 돈까스와 떡볶이.

 

돈까스
돈까스

 

그냥 기성품 튀겨 주지 않을까 하고 고른 돈까스.

 

 

 

 

맛없진 않지만 크게 맛있지도 않았던.... 얇은 돈까스로 양이 좀 아쉬웠다.

 

떡볶이
떡볶이

 

의외로 맛이 괜찮아서 놀랐던 떡볶이.

차라리 떡볶이만 더 시키는 게 나았을 뻔..ㅋㅋ

 

사상체질스파는 딱히 끌리지 않아 스킵하고

물놀이 마무리하고 샤워하러 갔다.

젖은 수영복은 탈의 후 락카 쪽으로 이동해야 한다.

탈수기와 일회용 비닐, 수건은 사우나 앞쪽에 있다.

 

샴푸와 바디워시는 비치되어있다.

클렌징 폼, 린스 컨디셔너 등 일회용품으로 가져가면 편하다. 

선풍기와 드라이기 있는 쪽에 빗은 없으니 개인용을 챙겨야 한다.

 

퇴장할 때 락카 키 반납하면서 스파 내에서 사용한 비용은 후불 결제하면 된다.

규모가 크지 않아서 한 세 시간 정도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었다.

 

제천 포레스트 리솜
제천 포레스트 리솜

 

해브나인 스파 방문한다면 

꼭 일기예보 체크하고 가시길~ㅎ

 

네이버 지도 (해브나인스파)

 

네이버 지도

제천시 백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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