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베네호텔' 숙박후기. 비지니스 출장으로 좋은 친절하고 깔끔한 가성비 숙소

 

 

대전 여행하고 올라오는 길.. 

제천 가기 전, 평택에서 1 박하기로 했다.

평택에서 묵기로 한 이유는.

'여기어때' 앱에서 '경기도'지역 쿠폰 이벤트가 있었기 때문ㅋ

이만 원 쿠폰 할인을 받아

굉장히 싸게 예약할 수 있었다.

 

 

우리가 고른 평택 숙소는 '베네 호텔'.

평택시청과 뉴코아 아울렛 평택점에서 가깝다.

주변에 여러 편의시설과 먹을 곳이 많아 위치가 좋다.

저녁 먹으러 갈 때도 걸어서 근처 맛집 가서 먹었다.

 

 

금연 객실을 운영하고 되어 있어

전날 전화드려 금연실로 부탁드렸다.

흡연 객실은 아무리 청소한다 해도

방에 냄새가 배어 있어서...;;

우리는 꼭 금연 객실로 요청한다.

덕분에 쾌적한 상태의 방으로 배정받았다.

 

월-화 숙박으로 

체크인 17:00, 체크아웃 13:00이었다.

평일이라 그런지 늦게 입실했어도

주차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총 16대 주차 가능.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고,

비지니스 출장객 맞춤객실도 있다고 한다.

 

 

우리는 '스탠다드룸A ' 타입으로 예약했다.

어두컴컴한 인테리어가 아닌

깨끗한 화이트 톤으로 되어있어 마음에 들었다.

PC 1대, UHD65인치TV, 공기청정기.

필요한 건 다 있는 깔끔한 방이었다.

전 객실에서 TV로 넷플릭스 시청 할 수 있다.

 

다만, 창문이 열려있어서

들어가니 쌀쌀했던 게 좀 에러.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미리 좀 닫아주지...ㅜㅜ

그리고 전기매트가 없었다.

전날 대전에선 전기매트 틀고 따뜻하게 자서

아쉬움이 들었던 건 어쩔 수 없었다.

더군다나 우리가 방 안에서 온도를 올려도 안되길래

프런트에 온도 조절을 말씀드렸는데

계속 21도로 조금 서늘하게 다음날까지 지냈다.

 

내가 남긴 리뷰에 댓글 달아주신 걸 보니

객실 온도를 너무 올려놓으면 에어컨 켜달라는 곳이 많아

온도 설정을 조금 낮게 해 놓는다고 한다. 

이런 문제가 있을 시, 객실용 히터를 가져다주신다고 함.

 

체크인할 때도, 프론트 전화할 때도 느꼈지만

엄청 친절하시다.

온도 빼고는 만족했던 숙박이었다.

 

 

샤워실이 분리되어 있고 널찍했던 욕실.

방도 욕실도 크기가 커서

답답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헤어 드라이기와 함께 고데기도 있음.

칫솔, 치약 포함한 기본 어메니티는

체크인할 때 주셨다.

 

 

냉장고에는 생수와 음료수가 있었다.

 

 

1층 로비에 스낵바가 있다.

음료수와 생수가 냉장고에 비치되어 있고,

정수기, 제빙기, 커피머신, 전자렌지가 있다.

다음날 아침 체크아웃할 때 

아메리카노 한 잔 뽑아 나옴ㅋ

 

비즈니스 출장으로 오기에도 좋고

 친절한 가성비 평택 숙소로

 '베네호텔' 추천이다.

 

 

네이버 지도 (베네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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