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씨모르 바이 리콜 호텔' 숙박후기. 님만해민 위치 좋은 가성비 숙소

치앙마이 님만해민 쪽으로 이동하여 2박 숙박한 '씨모르 호텔(Cmor by Recall Hotels)'

숙소비를 절약하기 위해 가격과 위치를 제일 우선시해서 고른 곳이다.

예약은 트X닷컴에서 했고, 룸 타입은 '수페리어 킹'으로 선택했다. 

 

 

치앙마이 씨모르호텔 썸네일
씨모르호텔

 

 

씨모르 바이 리콜 호텔(Cmore by Recall Hotels) 정보

 

씨모르 호텔 위치

 

 

Address : 6 Moo2, Thrakamanakom Soi 1, changpuak District, Muang, Chiangmai 50300

Tel : +66 53 400111 / Fax : +66 53 400114 

 

씨모르 호텔은 마야몰에서 500미터 거리로 걸어서 6분 거리에 있다.

님만해민 중심가로 충분히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서

우리는 님만해민 지역 일정을 모두 도보로 해결했다.

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 갈 때도 걸어서 갈만 했다.

체크아웃하고 공할갈 때도 볼트로 90밧 나옴.

 

씨모르호텔 외관
씨모르 호텔 외관

 

씨모르호텔은 높지도 않고 크지도 않았다.

큰 대로변이 아니고 골목 안에 위치해 있어서 자동차나 다른 소음은 없었다.

다만 지역 특성상 비행기 소리는 들린다. 

 

 

 

 

밤에는 호텔 근처가 어둡긴 하지만.... 

치안이 위험하거나 하진 않아 밤늦게도 잘 돌아다녔다.ㅋㅋ

 

씨모르 호텔 시설 

 

4성급 / 룸 63개 

체크인 : 14:00 

체크아웃 : 12:00

 

씨모르호텔 로비
씨모르호텔 로비

 

호텔은 오렌지 컬러가 메인으로 밝게 꾸며져 있고 직원들도 친절했다.

1층 로비 옆 레스토랑에서 조식을 먹는 것 같은데...

조식 미포함으로 예약해서 호텔 음식에 대해선 모르겠다.

레스토랑&바 운영시간  07:00 ~ 22:00

 

내가 호텔 입구에 대해서 좀 할 말이 있는데....ㅋㅋ

입구에 살짝 턱이 있는 게 상당히 거슬린다.

주의 표시 같은 게 붙어있지만 앞을 보고 걷다 보니 계속 걸려서 너무 짜증이 났다.

로비에 앉아 있을 때 보니 그 턱에 걸려 넘어질 뻔한 손님들이 꽤 있었다.

제발 시멘트로 발라버렸으면 좋겠다. ㅜㅜ

 

씨모르호텔 툭툭이
호텔 툭툭이

 

호텔 입구에 주차되어 있던 호텔 툭툭이.

마야몰까지 프리 툭툭 셔틀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이용하는 사람을 보진 못했다.

마야몰이 넘 가까워서 안 이용하는 것 같기도...ㅋㅋ

자전거도 무료 대여해 준다.

 

씨모르호텔 수영장
씨모르호텔 수영장

 

로비 근처에 아담한 사이즈의 수영장도 있다.

깊이는 1.2m~1.5m로 깊어짐.

수영장 운영시간  07:00 ~ 22:00

 

씨모르 호텔 룸

 

씨모르호텔 수페리어킹
씨모르호텔 수페리어킹

 

2층에 배정받았는데, 여기선 제대로 된 뷰라고 할 게 없기 때문에 상관없었다.

체크인 시 따로 업그레이드 언급이 없었으니....

우리가 예약한 수페리어킹인 것 같은데 생각보다 넓었다.

뭔가 호텔보다는 레지던스 같은 느낌.

 

호텔 룸 내부모습
호텔 룸 내부모습

 

침대도 싱글 두 개를 합쳐놓고 매트리스를 올린 거라 넓게 쓸 수 있었다.

분실위험으로 베란다에 빨래 걸지 말라고 안내해 준다.

냄새나는 두리안을 갖고 들어오는 것도 당연히 노노.

 

냉장고 및 전자렌지
냉장고 및 전자렌지

 

냉장고만 도시바였고... 에어컨, TV, 전자레인지 모두 다 삼성 꺼...ㅋ

전자레인지는 편의점에서 간식 사 와서 유용하게 사용했다.

 

화장실
화장실

 

넓은 방에 비해 욕실은 협소했다.

욕실 공간을 더 넓게 빼는 게 훨씬 나았을 것 같은데....;;ㅋ

조명도 작아서 어둡...;;ㅋㅋ

 

 

 

 

그리고 가장 크게 불편했었던 점은

2박 하는 내내 시간에 상관없이 뜨거운 물이 안 나왔다.

(우리가 머문 기간에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미지근한 정도로만 나와서 밤에 샤워할 때는 추웠다.

 

옷장
옷장

 

화장실에 수건이 없어서 찾아보니 옷장 안에 있었다.

슬리퍼는 없어서 우리가 챙겨간 걸로 사용했다.

 

룸서비스
룸서비스

 

1층 레스토랑 음식 가격들은 비싸지 않았다.

체크인할 때 할인쿠폰도 받았는데 밖에서 너무 잘 먹고 돌아다녀서 쓸 일이 없었다.

호텔 마사지 가격도 외부 마사지샵과 비교했을 때 비슷한 정도.

세탁서비스는 kg당 99밧.

뜨거운 물만 잘 나온다면... 장박 하기에 괜찮은 숙소인 건 맞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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