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 30일...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치앙마이 여행을 마치고 출국하는 날.
치앙마이공항 국제선 라운지인 코랄라운지(The Coral Executive Lounge)를 이용했다.
치앙마이공항은 국내선 옆에 국제선이 함께 있는 작은 규모이다.
체크인 후 짐 붙치고 출국심사까지 오래 걸리지 않아
출국날 공항에 너무 일찍 가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나중에 관광객이 많아지면 모르겠지만...ㅋ)
코랄 라운지(The Coral Executive Lounge) 정보
코랄 라운지 위치
코랄라운지는 International Departure Hall 2층.
VAT refund office 옆에 위치해 있다.
치앙마이 공항이 정말 작다.
그리고 라운지와 탑승 게이트도 정말 가까웠다.
면세점도 작아서 구경할 게 별로 없고...
게이트 앞에 의자엔 기다리는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라운지 카드가 있다면 라운지에서 최대한 시간을 보내다가 탑승하러 가는걸 추천한다.
코랄 라운지 가격 및 이용안내
입구에 입장 가능한 카드가 안내되어 있다.
우리는 다이너스 카드로 입장해서 라운지 가격은 확인을 못한 채 들어갔다.
다이너스 클럽 어플에서 찾아보니 USD27이라고 나오긴 한다.
(정확한 가격인지는 모르겠음...;;)
운영시간 08:00 ~ 23:00
화장실은 내부에 있음. 샤워 X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자리가 많아서 널널했고 조용해서 좋았다.
15분 안마서비스 얘기를 인터넷에서 보긴 했는데.. 지금은 안 하는 것 같다.
의자도 편했고 직원분들도 친절했다.
비행 편이 1시간 지연됐었는데.. 와이파이 잡고 폰 하다 보니 금방 시간이 갔다.
코랄 라운지 음식
샐러드 코너가 있고..
음식들이 랩에 싸져있는 게 많았다. 식빵 하나하나까지ㅋ
파스타, 샌드위치, 소시지, 브라우니 등등..
메뉴는 간단하게 요깃거리 할 수 있는 정도로 있었다.
고기와 야채 볶은 거였던 거 같음.
볶음밥이랑 흰쌀밥 두 가지.
커피와 Tea코너.
우유, 푸딩, 주스, 과일, 음료수, 생수는 냉장고에...
라운지 음식은 전체적으로 평범했다.
기내식 없는 티웨이 항공을 탈 거라 그래도 좀 챙겨 먹었다.
나중에 보니 게이트 근처 카페 가격이 시내 카페와 비슷한 정도였다.
라운지 커피는 그냥 그래서...(나한텐 맛도 없고 쓰기만 했음)
따로 사 먹는 것도 괜찮을 듯.ㅎㅎ
내 맘대로 매겨보는 코랄라운지 점수는...... 8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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