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 자유이용권:주랜드+플라워랜드+조이랜드+버드랜드+사파리+나이트유니버스. 종합테마파크 놀이공원.

 

 

 

놀이공원 언제 갔는지도 가물가물...

익사이팅한 놀이기구 잘 타는 

신랑을 위해서 경주월드를 가고 싶지만..

장거리라서 계속 뒤로 밀리는 옵션이 되고 있다.;;

이번에 대전을 놀러 갔는데,

놀이공원이 있어서 일정에 넣어봤다.

 

대전 오월드 자유이용권은 

 네이버 예매나 여행 어플을 이용하면 

10% 할인된 30,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 할인을 더 받기 위해

나는 마이리얼트립(쿠폰 사용)으로..

신랑은 야놀자(토스페이 할인)를 통해 샀다.

 

 

오월드는 대전 중구 사정동에 위치해 있다.

버스 : 115, 301, 311, 314, 315, 318

자가용 이용 시, 안영 IC로 나온 후

우회전해서 이정표를 보고 가면 된다.

 

우리는 입구와 가까운 호랑이 2 주차장에 주차했다.

월요일 오전에 방문해서 그런지

주차 자리는 여유로웠다.

주차비 무료.

 

 

<운영시간>

- 오월드  09:30 ~ 18:00

- 나이트 유니버스 

하절기(4월~10월)  18:00 ~ 22:00

동절기(11월~3월)  18:00 ~ 21:00

(매주 월요일 휴장, 10/4,10/11 휴장)

 

 

온라인 발권을 미리 했기 때문에

무인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손목에 차는 자유이용권을 받아 바로 입장했다.

 

 

이 날은 소풍 온 단체 이용객이 대부분이었다.

어린이집 다니는 쪼끄만 아이들부터

유치원, 초·중학생까지..

이 근방 지역에서는 소풍을 오월드로 많이 오나보다..

 

물품보관함은 입구에 들어서서 오른편.

정문광장 편의시설센터 1층에 있다.

사용료는 대형 4,000원 / 소형 2,000원.

(카드 결제, 현금 불가 / 보관함 정보 휴대폰으로 전송)

김밥과 음료수를 보관소에 맡기고 놀다가

점심때 꺼내서 먹었다.

아무래도 놀이공원 내 먹을게 별로 일 것 같아서

싸 갔는데 현명한 선택이었음.ㅋㅋㅋ

도시락 먹을 수 있는 피크닉장도 여러 군데 있어서 편했다.

 

유모차/휠체어 대여소 - 편의시설 1층(의무실 옆)

유모차  4,000원 / 휠체어  3,000원 

 

<레스토랑>

비엔담소 (주랜드 중앙분수 뒤) : 한식, 양식

팡파르 (주랜드 레인보우스테이지 앞) : 분식

비엔나로 (주랜드 바닥분수 앞) : 패스트푸드

 플로라 (플라워랜드 음악분수 앞) : 한식, 양식

월드피아 (주랜드 연못분수 앞) : 카페

버드테리아 (버드랜드 행잉가든) : 카페

푸드코트 (주랜드 바닥분수)

주마트 (정문광장 옆) : 편의점

 

 

그나마 스릴 있는 놀이기구는 

자이언트드롭, 와일드스톰, 슈퍼바이킹, 후룸라이드 정도.

놀이시설은 아이들 대상 위주로 되어있었다.

(신장이 130cm만 넘으면 다 탈 수 있음.)

대신 대기 시간은 짧아서 지루하지 않았다.ㅋㅋ

학생들 소풍에 적절한 장소인 것 같다.

 

놀이기구가 있는 조이랜드 외에도

사파리와 동물, 식물, 조류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채롭게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어서 좋았다.

우리는 사파리>놀이기구>주랜드>

버드랜드>플라워랜드 동선으로 다녔다.

 

 

사파리는 에버랜드에 비해 짧고, 동물은 적음.

사파리보다는 주랜드를 가야

훨씬 많은 동물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월요일에는 동물들 생태설명회나

먹이주기 이벤트 등이 없는 날이다.

나이트 유니버스도 월요일에 휴장 해서 아쉬웠다.

오월드에 간다면, 다른 요일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곳인 버드랜드.

 

 

울음소리가 밖에서 비명처럼 들리긴 했지만... ㅋㅋ

새들이 생각보다 자유롭게 있고.

상당히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신기했음.

 

 

플라워랜드 지역이 핼러윈 인테리어와

조명으로 장식된 걸 보니..

나이트 유니버스 할 때 오면 멋질 것 같았다.

저녁 데이트 코스로 괜찮을 듯!

- 불꽃쇼 10월 일정

운영일 : 10월 토요일(1, 8,15, 22, 29) / 10월 일요일(2, 9)

시간 : 21시 30분

 

 

플라워랜드는 색색깔의 꽃과 정원, 분수로

완전 베스트 포토 스팟이다.

 

오월드 전체를 다 돌고 나오니

하루가 후딱 지나간 느낌..ㅋ

가을을 제대로 느끼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네이버 지도 (대전오월드)

 

네이버 지도

중구 사정동

map.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