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손님들이 오셔서...
대접할 음식 중 하나는 회로 골랐다.
해산물 좋아하는 몇 분이 계셔서.. ㅋ
집 근처에 포장해올 수 있는
횟집도 봐 뒀고.
리뷰도 꽤 괜찮은 것 같아서.
이 기회에 주문해봤다.
오산 원동에 있는 '돌고래마차'
롯데하이마트 오산점 건물 뒤쪽에 위치해있다.
<영업시간>
월~ 토 오후 2시 ~ 새벽 4시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포장 / 배달 / 주차 / 오색전 가능
가게 이름은 작게 되어있고,
메뉴들로 화려하게 꽉 찬 간판이다.
주차는 가게 앞에 가능하다.
홀에서 먹을 수도 있고,
배달도 가능하다.
'요기요'와 '배달특급' 같은 배달 앱에서
주문 가능한 횟집이다.
우린 앱으로 포장 주문했다.
국물도 필요해서
홍합탕도 시켰다.
알탕, 매운탕, 꽃게탕, 조개탕 등
탕 종류도 여러 가지 있다.
다른 횟집보다 메뉴가 무척 다양하다.
활어회, 구이, 찜, 탕, 계절메뉴...
웬만한 해산물 메뉴는 다 있는 것 같다.
대체로 가격도 저렴하고.
해산물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딱이다.
술안주 메뉴들이 많아서
애주가들도 좋아할 만한 곳이다.
픽업하러 갔을 때 보니,
매장 안이 생각보다 넓고 테이블도 많았다.
뭔가... 포장마차 분위기 ㅋㅋㅋ
밖에 지나갈 때마다 보면
항상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곳인데..
그래서 해산물은 더 신선할 듯.
우리가 시킨 메뉴는
광어+우럭 25,000원
연어 추가 10,000원
홍합탕 10,000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연어 가격이 두배로 올랐다고 한다.
우리 싸주실 때 손해보고 주시는 거라며...ㅜㅜ
얼른 전쟁이 끝나야지 정말.....
여기저기 문제다 진짜.
홍합탕은 만 원짜리이지만,
홍합이 많이 들어있었다.
집에서 끓이려면
손질부터 번거로운데...
국물도 시원하고
가성비 좋은 메뉴였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피카추 돈가스랑
(학생 때 이후로 오랜만에 먹어서 추억 돋음...ㅋ)
김치전도 서비스로 주셨다.
회도 신선했고,
손님들도 맛있게 드셨다.
이번엔 포장을 이용했지만
나중엔 홀에서 먹으러 가봐야겠다.
포장/배달 횟집.
해산물 맛집 찾는다면
'돌고래마차'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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