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사는 곳 근처에
작은 커피숍이 있다.
주택가 골목에..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서
매장 이용 손님보다는
배달 주문이 많은 것 같다.
배달 앱 평점도 높은 곳.ㅋ
동생은 가까워서 자주 이용하고..
엄마나 나는 동생집에 갈 때마다
take-out으로 이용하곤 하는데..
양과 맛 모두 괜찮은 곳이다.
가게명은 '커피충전'이고
권선사거리 근처에 위치해있다.
<영업시간>
매일 12:00 ~22:00
포장 / 배달 / 수원 페이 가능
주택가라서 주차할 공간은 없다.
그래서 도보 방문이거나
배달이 많을 수밖에 없긴 한 것 같다.
매장 내부 모습은 깔끔.
편한 의자로 되어있는 건 아니지만.
조용해서 대화 나누기도 좋고,
공부나 작업하기에도
좋아 보이는 공간이었다.
혼자 가도 부담스럽지 않은 카페다.
주로 배달 주문이라 그런지
여러 배달 앱 스티커들이 붙어있었다.
아메리카노
(HOT/ICE) 2,900원 / 1L 5,400원
* 시럽, 샷, 휘핑 추가 시, 500원.
이곳의 장점 중 하나가
아이스 음료로 1L 사이즈가 가능하다.
커피를 비롯한 프라푸치노, 셰이크,
스무디, 에이드, Tea, 과일주스..
모두 1리터 사이즈를 판매한다.
1L 사이즈가 아니어도
음료 양이 많은 편이다.
요즘같이 더운 날.
빅사이즈 음료가 절실할 때 딱이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 메뉴도 있다.
디저트 종류도 다양하다.
케이크, 마늘빵, 뚱카롱, 와플, 크로플에
컵떡볶이 까지 있다.ㅋ
메뉴 가격들이 비싼 편이 아니라서
배달로 시켜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나는 계속 음료류만 먹었었는데
디저트류도 담에 먹어봐야겠다.
수원 권선동 카페.
'커피충전'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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