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우리동네' 카테고리가 있다.
나는 오산에 아는 지인이 없으니
거기서 맛집 정보를 얻곤 한다.ㅋ
계속 리뷰가 올라오는 새로운 카페가
눈에 띄어서 근처 갔을 때 가 보았다.
'까페달달스콘'은 오산역 1번 출구에서 475m 정도 거리다.
영무파라드 옆에 위치해있으니,
아무래도 큰 영무파라드를 보고
찾아가는 게 쉬울 듯.
골목에 있는 카페이다 보니
주로 동네 주민들이
걸어서 찾아오는 곳 인 것 같다.
<영업시간>
10:00 ~ 21:00
(매달 2,4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오색전 가능
야외테이블 석도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나는 실내 ㄱㄱ.
매장 안에는 1, 2층으로 되어 있다.
골목 밖 풍경하고 넘 다른 카페 분위기.
계산대 옆으로 디저트들이 진열되어 있다.
케이크도 있었지만...
그릇에 진열된 스콘이랑 휘낭시에, 마들렌에
시선이 가게 됨ㅋㅋㅋ
음료 주문하다가도
이걸 보고 어떻게 무시할 수 있겠음.....
그래도 점심 먹고 간 거라 간단하게
플레인 휘낭시에랑 아메리카노를 시켰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4,000원
플레인 휘낭시에 2,500원
대략 다른 메뉴 가격은...
코코넛 / 크런치 / 크림치즈 / 소보로
휘낭시에 3,500원
얼그레이 / 캐러멜 크림 / 무화과 치즈 / 블루베리
스콘 4,500 원
카페라떼 4,700원
바닐라라테 5,000원
과일 에이드 6,000원
하트 모양 빨대.
스마일 그려진 냅킨.
컵받침도 귀엽고.
디테일에도 신경 쓰신 티가 났다.
플레인 휘낭시에는 달달했고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렸다.
가장 기본 맛이 괜찮으니,
아마 딴 것들도 맛있을 듯.
빵도 직접 구우시는지
중간에 갓 구운 맛있는 빵 냄새가 솔솔...ㅋ
란탄 제품들과 휴양지 느낌의 테이블 좌석.
곳곳에 인테리어 소품들로 꾸며진 포토존.
너무 예쁨.
커피 마시는 시간을 더 기분좋게
만들어주는 인테리어였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모아서 잘 꾸며놓으셨다.
완전 인스타 감성~
무조건 카메라 켜게 됨.ㅋㅋ
커피 맛보다...
이 분위기 때문에 더 오게 될 것 같다.ㅋ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공간으로
취향저격이다.
카페 안 화장실도 깨끗하게
잘 되어 있어서
사용하기 쾌적했다.
요즘 대부분 테이크아웃 전문이나 프랜차이즈로
동네에 매장에서 마시면서
대화하기 좋은 카페 찾기 어려웠는데...
하나 찾았다!
오산역 근처
SNS 갬성 카페로
'까페달달스콘' 추천이다.
네이버 지도 (까페달달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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