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스타벅스 오산IC DT점 / 서머 1 음료.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리얼 치즈 베이글,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신랑과 함께 집 근처 안 가본 길을 걸으면서 동네 구경하며 배회하다가

덥고 음료가 땡겨서 스타벅스를 찾았다. 

가까운 거리에 스타벅스 지점이 두 개나 있는 스세권이라 좋다.

동네에 없으면 또 서운하고 있으면 좋은 게 스타벅스이니까 ㅎㅎㅎ

 

그중에 가장 가까운 곳이 스타벅스 오산 IC DT점 

 

 

 

거의 걸어 다니겠지만... 그래도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라 더 좋네....

 

 

 

스타벅스 오산IC DT점

 

매장도 꽤 넓고 2층도 있다.

테이크아웃을 할 예정이라 2층은 올라가 보기만 했는데 

테이블 좌석도 많았다.

당연히 사람도 많았고 ㅋㅋㅋㅋ

스타벅스의 힘!

 

 

1층 매장에는 주문대와 스타벅스 상품 진열대가 중앙에 있다.

테이블 좌석이 있긴 하지만 몇 개 없고 

왔다 갔다 하는 사람들로 혼잡한 느낌이 약간 있어서 

매장 내에서 먹고 가기엔 2층이 나아 보였다.

 

나는 매장에 들어서고 나서도 매번 사이렌 오더로 주문한다. 

기프티콘 이용하기도 편리하고ㅋ

extra 주문도 편리하고ㅋ

결제도 편리하고ㅋ

사이렌 오더가 참 편리하다 ㅋㅋㅋ

특히 여러 메뉴를 말로 주문할라 하면 자꾸 까먹거나 번거롭다.

나도 이제 늙었나 보다... ㅜㅜ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여름 음료가 출시됐다. 

 

스타벅스 서머 1 프로모션

#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 롤린 민트 초코 콜드 브루

# 포멜로 플로우 그린 티 

 

서머 1 프로모션 아이스 음료 중에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를 도전해보기로 했다. 

망고, 사과, 핑크 구아바, 파인애플 등 다양한 열대과일로 만든 펀치 음료라고 한다.

설명을 보니 상큼한 거 좋아하는 우리한테 잘 맞을 것 같았다.

벤티 사이즈로 pick. 

 

그리고 역시 내 사랑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벤티 사이즈로 또 pick.

 

선물 받은 기프티콘을 사용해서 주문하는 거라 

남은 잔액에 최대한 맞출 겸

개별 포장이 되어있어 가져 가기 편해 보이는 리얼 치즈 베이글 pick.

밥 먹고 배부른 상태여서 다른 디저트들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주문을 기다리는 동안 매장을 둘러보았다.

 

 

텀블러와 머그 제품들.

경험 상 스타벅스 제품을 사면 오래 쓸 수 있는 것 같다. 

튼튼한 건 좋은데 가격은 안 좋음 ㅋㅋㅋㅋ

 

 

커피 제품이랑 커피머신도 보인다.

 우리는 집에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커피머신으로

스타벅스 커피 캡슐을 이용하고 있는데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한쪽 게시판에는 다다익선 캠페인 / 개인컵, 다회용 컵, 빨대 없는 리드 사용에 대해 부착되어 있었다.

환경보호를 위해 일회용보다 개인컵을 사용해야 하지만

사실 항상 개인컵을 준비해서 다니는 게 쉽지 않다...

우리도 점점 습관을 들여야 되는데...

이번 참에 괜찮은 스타벅스 텀블러를 또 구매할까 싶다. ㅋㅋㅋ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주문할 때 보였던 음료 그림하고 똑같이 나왔다.

맛은 상콤 달콤하다. 

스타벅스 음료 중에 우리 부부에게 좀 밍밍한 게 있어서 실망하기도 했었는데

여러 가지 열대과일 맛도 잘 느껴지고 신맛 정도도 좋았다. 

무지 신거 좋아하는 우리 둘 다에게 합격인 음료 맛. 

더운 날 시원하게 마시기 좋을 것 같다. 

 

tri-star dash로 4월 12(화) ~ 4월 25(월) 14일간 사이렌 오더 주문 시

이벤트 음료 한 잔당 별 3개 적립이다.

이럴 때 주문하면 별이 금방금방 쌓인다~ㅋㅋㅋ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같이 주문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벤티.

벤티를 먹다 보니 이제 톨 사이즈는 너무 작게 느껴진다.

 

리얼 치즈 베이글

데우지 않고 집으로 포장해서 가져온 리얼 치즈 베이글.

저녁으로 데워서 먹었다.

 

 

  메뉴명 옆에 best라 적혀있어서 믿고 골랐다. 

모차렐라 치즈, 체다 치즈, 양파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풍미가 매력적인 베이글로 

국내산 감자, 보리가루를 넣어 더욱 촉촉하고 건강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따로 잼이나 크림치즈 없이 베이글만 구워서 먹었는데 

치즈 베이글이라 그냥 먹어도 맛있다.

뭐 바르지 말고 베이글만 먹으며 기존의 맛을 느끼는 게 나은 것 같다.

 기대감 없이 산 건데 괜찮네...ㅎㅎㅎ

결론은 스타벅스 새 메뉴 [펀치 그래피티 블렌디드] 마셨는데 맛있다는 거...

다음에도 마실 거다. 

 

네이버 지도 (스타벅스 오산IC DT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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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오산IC DT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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