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태원 알페도(ALPEDO) / 터키 베이커리. 카이막 세트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터키 편 방송에서

백종원이 카이막을 극찬해서

항상 맛이 궁금했다.

카이막 만들기도 어렵다고 하고...

언제 먹을 수 있으려나 했는데....ㅋ

한국에도 카이막을 파는 곳이 있다고 함!!

먹는 거 따라 움직이는 우리..ㅋㅋㅋ

 

 

이태원  '알페도'

이태원역 4번 출구로 나와

좀만 걸으면 바로 보인다.

 

 

<영업시간>

매일  08:00 ~ 23:00

 

카이막 포장 X

 

매장에서 카이막 먹는 사람들은

대기가 있을 수 있다.

다른 빵 구매는 줄 안 서도 된다.

 

 

평일 1시 정도 도착했는데,

앞에 2팀 웨이팅 있었다.

(유퀴즈온더블럭에도 나왔었구나...ㅋ)

 

 

카이막 세트.

천상의 맛이라고 써져있어서

기대감에 부풀어서 입장했다.

 

 

먼저 주문부터 하고.

진동벨 받아서.

매장 내 테이블에 앉으면 된다.

 

 

터키아이스크림

'돈두르마'도 있다.

 

 

SNS 이벤트.

 

 

매장 내부는 대강 이런 느낌..

직원들이 터키분들인 듯.

한국말 엄청 잘하셨다.

 

 

우리가 주문한 건

카이막 세트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 말고 티 종류도 있지만 

왠지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으로 시켰다.

 

 

꿀과 카이막 위에 뭔가 뿌려져 있다.

찾아보니 초록색 피스타치오인 것 같다.

그리고 바게트 같은 빵 두 종류(시미트와 소문 빵)가 나온다.

하나는(아마.. 시미트) 참깨 있는 거라 고소했다.

 

 

완전 꾸덕꾸덕은 아니고

그릭요거트 정도?

카이막만 먹으면 無맛이다.

진짜 저것만 먹으면 아무 맛도 안 난다.

필히 꿀이랑 같이 먹어야 

조화가 이루어지면서 맛있어진다.

 

 

처음 맛보는 새로운 맛이라

신기해서 한입 두입 발라서 먹다 보니

깔끔하게 싹 비웠다.

 

터키 베이커리답게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판매한다.

 

 

페이스트 빵. 스콘.

베스메트 (터키식 스콘)  2,200원 

이미 품절인 것들도 꽤 있었다.

 

 

터키쉬 딜라이트. 

'로쿰'이라고 터키 대표 간식이라고 한다.

엄청 달다고 해서 내 취향은 아닐 것 같다.

 

 

알록달록 색색의 쿠키들.

 

 

 

여러 종류의 쿠기들이 진열되어 있다.

가격은 1,000~1,200원 선.

 

 

터키 전통 보렉은 페스츄리 반죽으로

안에 여러 재료의 소를 넣어 굽는 파이류 음식이다.

 

 

비프 롤 보렉 / 포테이토 롤 보렉

올리브 롤 보렉 / 머쉬룸 롤 보렉 / 크림치즈 롤 보렉

4,200원 

 

시미트  3,600원

파스티츠 (터키식 롤 파이)  3,600원  

 

 

라마단 피타  4,000원

올리브·치즈 시미트  3,400원

 

 

소문 (정통 터키 바게트)  3,600원 

큐축 소문  2,800원

바게트  3,800원

에그멕  4,400원

 

 

이름이 생소한 터키식 빵들이 많았다.

빵순이 눈에는 그저 신기방기.

 

 

바클라와(바클라바)는 

달콤한 페이스트리 같은 건데 ,

터키 국민 디저트라고 한다.

직원에게 말하면 시식이 가능하다.

 

카이막때문에 오게 됐지만 

나중에는 터키 빵들을 맛보러 

또 오고 싶은 곳이다.

 

 

카이막과 터키 빵을 맛볼 수 있는

'알페도' 추천이다.

 

 

네이버 지도 (알페도)

 

네이버 지도

용산구 이태원동

map.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