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반환 영수증 양식 / 임차인(세입자)가 임대인(집주인)에게 주는 영수증

 

결혼하고 나서 3번째 집으로 이사 왔다.

수원에서 쭉 살다 이제 오산으로 전세 얻어 왔는데,

 2년 후에는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 때문에

화성시로 가야 된다. ㅋㅋㅋㅋ

그래도 이번 전세를 끝으로 내 집이 생긴다는 점이 마냥 좋다.

 

첫 번째로 얻은 전세 신혼집 아파트는 

평수도 너무 작고 단열이 안 좋아서 2년만 살고 나왔다.

두 번째로 이사 간 아파트에서는 살기 좋아서

1번 더 연장해서 4년 동안 살았다.

 

전세계약 기간을 한 번 더 연장할 때, 

임대인(집주인)과는 따로 만나서 계약서를 안 쓰고

문자를 통해서 자동연장을 했었다.

쿨하고 친절하신 집주인이라 너무 좋았었다.

 

하지만.... ㅜㅜ 띠로리....

우리는 새로 분양받은 집 입주 때까지 쭉 살고 싶었으나... 

집주인은 돈이 필요했고~

우린 보증금 올려줄 수 있는 돈이 없었다. ㅋㅋㅋㅋ

결국 집주인이 그 집에 들어와서 살게 되었고,

우리는 새로 아파트 전셋집을 구해서 이사를 온 것이다.

 

 

 

 

무튼, 집주인 하고는 부동산을 통하지 않고, 

우리끼리 직접 보증금을 돌려받고 정산하기로 했다.

보통은 보증금 이체할 때 거래내역으로 남긴 하지만 

따로 전세보증금 반환 영수증도 요청하셔서 

인터넷 서칭을 통해 영수증을 작성해서 드렸다.

2부 작성해서 서명하고 1부씩 가지면 된다.

 

혹시 전세보증금 반환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까 봐

참고하시라고 우리가 사용했던 양식을 올린다.

 

전세 계약기간 종료 전에 세입자가 미리 보증금의 일부를 반환받는 경우, 

보증금의 일부(보통 10%)에 대한 것과 

나머지 보증금 잔금으로 

영수증을 나눠서 쓰기도 하는 것 같다...

이건 임대인(세입자)과 임차인(집주인)이 협의할 부분인 듯싶다.

 

 

 

 

보증금반환영수증 양식.do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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