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폴리스에 새로 오픈한 복합쇼핑몰인 타임테라스.
친구도 아직 안 가봤다고 해서 놀러 가 보기로 했다.
입점된 식당들을 살펴보다가
애슐리 퀸즈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가격>
평일 런치 : 17,900원
평일 디너 : 25,900원
주말, 공휴일 : 27,900원
초등학생 : 12,900원
미취학 : 7,900원
'애슐리퀸즈 타임테라스 동탄점'은 A블록 B2층에 위치해 있다.
오픈 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웨이팅 등록을 하길래
우리도 등록하고 쇼핑몰을 구경했다.
타임테라스에 아직 입점 안된 빈 매장들이 좀 보였다.
아웃백, 매드포갈릭도 있고...
음식점은 다양하게 들어와 있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식당 이용 고객들이
쇼핑객보다 더 많은 것 같아 보였다.
쇼핑몰을 둘러보다가 11시 오픈에 맞춰 순서대로 들어갔다.
타임테라스 동탄점은 무인결제를 먼저 하고
입장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결제를 한 후, 영수증에 표시된 테이블 번호에 맞춰 착석하면 된다.
A, B, C, D, E 구역이 있는데
해당 테이블 번호에 맞게 앉으면 된다.
테이블을 변경하고 싶을 때는 직원을 호출하여 요청하면 된다.
그리고 2시간 동안 이용하면 된다.
(대기 팀이 없을 때는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함)
우리는 D구역 56번.
자리는 맘에 들어서 변경 없이 그대로 앉았다.ㅋ
나는 고기부터 공략했다ㅋㅋ
고기 종류가 많아 다 담으면 접시가 금방 가득 찰 정도였음.
만들어먹는 타코가 있었는데... 우리 취향이었음.ㅋ
타코를 제일 맛있게 먹은 것 같다.
너무 오랜만에 애슐리를 온건가....ㅋㅋㅋ
내 기억보다 메뉴들이 많아진 것 같았다.
그릴 / 초밥 / 피자 / 파스타 / 한식 / 디저트 / 라이브 누들
섹션별로 다양한 요리들이 있었다.
가격 대비 음식이 진짜 괜찮은 것 같다.
라이브 누들 코너에서는 우동, 짬뽕, 짜장면, 쌀국수를 만들어주신다.
메인 음식을 먹고 와플을 만들어서 디저트까지...
거의 2시간을 꽉 채웠다.ㅋㅋㅋ
아메리카노는 진하게 추출되는 것 같다.
그래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아포가토 만들어서 먹었음.ㅋㅋㅋ
사용한 접시는
테이블 호출 벨을 눌러서 로봇에게 전달하거나
(바삐 움직이는 로봇 넘 귀엽...ㅋ)
언택트 리턴 존을 이용하면 된다.
무제한 탭 비어&와인(4,900원)도 있었다.
이용을 원하면 직원에게 주문하면 된다.
나는 술을 안 마시고, 친구는 운전해야 돼서 패스.
저녁에 이용하는 애주가에겐 좋을 것 같다.
샐러드바 이용만으로도 배불리 알차게 잘 먹었다.
사람이 많은데 이유가 다 있음 ㅋㅋㅋ
주차는 무인결제 기계 옆에 있는 태블릿으로
차번호 입력하고 무료 주차 등록하면 된다.
6월 1일 부로 타임테라스 주차요금이 유료화되었다.
<주차요금>
최초 30분 무료
10분당 (초과 시) 500원
* 일 최대 20,000원 / 정산 후 출차시간 20분 제공
- 구매금액별 무료 주차 시간 (일반 매장/홈플러스)
1만 원 이상 1시간
3만 원 이상 2시간
5만 원 이상 3시간
7만 원 이상 4시간
10만 원 이상 5시간
- CGV 3시간 무료
- 클리닉 2시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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