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예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가게 된
안성 원곡에 있는 카페 모스트 417.
카페를 찾아가다 보면....
이런 곳에 카페가 있다고...?
할만한 곳에 있었다.ㅋㅋ
서안성 IC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
매일
음료 11:00 ~ 22:00
파스타, 햄버거 11:00 ~ 20:00
(설날 당일만 휴무)
단체석 / 주차 / 포장 / 예약 가능
애견 동반 가능 (목줄 필수)
요즘은 카페마다
대형 주차장은 필수인 거 같다.
1140평 규모의 넓은 대지라
주차장은 넉넉하게 마련되어 있다.
카페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푸른 잔디로 둘러싸인 수영장.
물론 들어갈 순 없다.
풀 안에 플라밍고 튜브도 띄어져 있고.
선베드도 있고.
특히 지금 여름이라서
더욱 휴가지 감성 뿜뿜이다.
수영장 옆엔 에펠탑도 있다.
밤에는 조명도 들어오나 보다.
사진 백만 장 찍을 수 있을 것 같은 곳이다.
내가 간 날은 구름 끼고 흐려서 에러였는데..
날씨만 좋으면, 인생샷 찍기 좋을 듯!
그늘 막 아래와 잔디밭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다.
잔디밭 테이블에는 파라솔이 없어서
햇빛 쨍쨍 일 때는 힘들 것 같아 보였다.
카페 내부 1층 모습.
안쪽으로 더 넓게 있는 줄 알았는데..
거울이었음.... ㅋ
액세서리도 판매 중이었고,
한쪽에 진열되어 있다.
주문한 거 기다리면서 구경했다.
메뉴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면 되고,
음료와 음식 키오스크가 따로 나뉘어있다.
메뉴가 나오면 입력한 번호로 알림톡이 전송된다.
버거나 파스타 메뉴도 있고.
브런치 먹으러 많이 오는 것 같다.
크로플 메뉴도 있어지만...ㅋ
우리는 점심 먹고 바로 온 거라
배불러서 아메리카노로 pick.
2층은 노키즈 존으로
11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다.
우리는 뷰 보면서
커피 마시려고 2층으로...
핫 아메리카노는 연한 편으로
부드럽게 마시기 좋은 정도였다.
매장 안은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깔끔하다.
여행 온 듯한 느낌을 받으며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언제 진짜 에펠탑 보러 가냐...ㅜㅜ
그리고 여기가 노을 뷰 예술이라 한다.
낮은 낮대로, 해 질 녘과 야경은 그 나름대로 예쁜 곳.
방문하는 시간별로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여행 뷰 보며 기분 전환하러
오기에 좋은 것 같다.
더불어 사진 찍는 재미도 있음.
안성 뷰 맛집 카페.
'Most 417'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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