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최고당돈가스 오산시청점 / 더블 돈가스, 쫄면

 

 

 

저녁밥 하기도 귀찮고...

쫄면이 급 먹고 싶어서 찾은 곳은

'최고당돈가스 오산시청점'.

 

예전에 친구랑 한번 갔었는데 

쫄면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ㅋㅋ

또 먹으러 감.

 

 

오산 시청과 가까운 큰 사거리 

기업은행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0: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매달 2, 4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

 

포장, 배달, 오색전 가능 

 

 

주차장은 따로 없고 근처 유료 주차장 이용해야 한다.

 

최고당 돈가스...

수원에 살던 동네에도 있었던 체인 음식점이다.

 평타치는 맛을 보장받고 싶을 때, 

안전하게 먹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포장해와서 먹을 때도 나쁘지 않았다.

 

 

화이트와 연한 핑크로 내부는 깔끔하다.

매장도 넓찍...

혼밥 하기 좋은 테이블도 있어서

1인이 혼자 와도 부담 없이 식사 가능해 보였다.

우리가 갔을 때도 마침 혼밥 하시는 분 계심.

 

"토닥토닥...

당신은 오늘도 최고당"

문구 맘에 들오....ㅋㅋ

 

 

카드 전용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된다.

현금이나 기타 결제는

카운터에서 주문 가능하다.

 

먹고가기와 포장하기가 구분되어 있는데..

테이크아웃은 포장 용기값 +500원 추가된다.

 

최고당돈가스 메뉴

세트 메뉴는 메인 메뉴에

쫄면/우동/냉모밀/냉쫄면 중 택 1로 고를 수 있다.

 

세트는 쫄면 양이 적을 것 같아서 단품으로만 골랐다.

우리가 주문한 건 

더블돈가스  11,900원 

쫄면  5,500원 

 

22.6.4일 부로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은 대체로 저렴한 편이다.

 

음식 가져오고 식기 반납은 셀프다.

장국도 셀프로 받아오면 됨.

 

 

보통 장국맛.

 

 

더블돈가스랑 쫄면.

 

 

돈가스 찍어먹는 소스는

오리지널과 로제 소스. 두 가지로 주셨다.

오리지널은 흔한 평범한 소스.

로제는 의외로 매콤하다.

 

 

더블돈가스는

돈가스 많이 먹고 싶을 때 시키면 좋을 듯.

메뉴 하나를 면으로 시켜서

양이 딱 좋았다.

 

 

바삭하게 잘 튀겨지고,

얇지 않고 두툼해서 씹는 맛있고 만족함.

 

 

쫄면엔 상추, 콩나물, 양배추가 들어있고...

메추리알 고명.

 

 

안에 소스는 들어있으니

잘 비벼 먹으면 된다.

 

내가 원했던 새콤한 쫄면 맛.

무엇보다 전혀 맵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좋았다. (난 맵찔이...)

돈가스랑 궁합 굿.

 

이제 보니 메뉴에 냉쫄면도 있는데 

무슨 맛일지 궁금하네...ㅋㅋ

 

 

돈가스 종류도 다양하고

가성비 돈가스 맛집인 

'최고당 돈가스' 추천이다.

 

네이버 지도 (최고당 돈가스 오산시청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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