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 롯백 시그니처 메뉴 먹기

 

 

 

성심당 하나만으로 결정된 대전 여행.ㅋㅋㅋ

성심당 빵지순례~

가장 먼저 찾아간 매장인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성심당과 부띠끄 매장 두 군데 가지 않아도

이 매장에 오면 한 번에 해결 된다.

굳이 본점까지 안 찾아가도 될 일...ㅋ

그리고 백화점 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서 편하다.

용문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48m 거리로 

롯데백화점 대전점 1층에 위치해 있다.

주차장에서부터 성심당 가는 길

안내가 잘 되어있었다.

 

 

<운영시간>

08:00 ~ 22:00

 

 

이열..

다른 매장들과 달리 성심당에는 사람이 많음.

저녁 5시 넘어서 방문했는데도 바글바글~

 

 

전체적으로 한 번씩 빵을

둘러보는데도 꽤 오래 걸린다.

빵순이들은 눈 돌아갈 만 정도로 

매장 규모도 크고 많은 빵들이 진열되어 있다.

 

 

향기로운 빵 냄새 맡으며 빵을 고르는 데

결정장애 제대로 왔다.

행복한 고민이야~~ㅋㅋ

 

 

빵이 만들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오픈 주방으로 되어 있는 곳도 있었다.

다른 물욕은 별로 없는 1인이지만,

바라보고 있으면

세상 행복해짐.ㅋㅋㅋㅋ 

 

 

할로윈에 맞는 인테리어 장식들과

시즌 메뉴들이 눈에 띄었다.

이런 거 넘 조차낭~~ㅎ

 

 

세트 구성도 많아서 

선물하기 참 좋은 듯. 

 

 

성심당 부띠끄 케이크들도 넘나 예쁨.

홀케이크도 투썸 케이크보다 크고, 

가격도 저렴해서 갬동....

대전 살면 절대 투썸 안 먹을.....ㅋ

맛은 말해모해.....

급 대전 살고 싶어 졌다.ㅋㅋ

 

 

집에 돌아갈 때까지

빵 보관이 마땅치 않아서...

저녁으로 먹을 것 만 사기로 했다.

 

 

냉장 보관해야 되는 롤을 못 사 온 게 넘나 아쉽 ㅜㅜ 

리얼몽블랑롤과 티라미수롤이 

지금도 아른거린다....ㅋ

다시 또 대전 가야겠다.

 

 

성심당 본점과 부띠끄 대표 메뉴들은

신랑이 사다 줘서 먹어봤기 때문에 

안 먹어본 것들 위주로 공략.

성심당 롯데점에만 있는 시그니처 메뉴를 참고했다.

 

 

샌드위치류도 그렇게 맛있다는데...

먹고 싶었던 잠봉뵈르는 sold out 이었다.

 

 

대신 야끼소바 샌드위치로 pick.

 

 

쟁반 하나만 고른게 한스러웠지만..

본점이랑 부띠끄도 들릴 예정이어서 자제했다.

 

야끼소바빵  4,000원

고구마치즈크럼블  5,800원

소금빵  1,200원

성심당순크림빵  2,000원 

15겹크레페 (조각)  5,500원 

 

총 18,500원 

 

 

결제 후 다른 쟁반에 받아

테이블 있는 쪽으로 와서 먹었다.

 

 

소금빵은 완전 정석의 맛으로

 (소금빵은 인당 5개씩 개수 제한)

내가 먹었던 소금빵 중에 원탑이다.

 

 

순크림빵 안에 있는 크림은 

순수롤 크림 하고 동일한 듯?ㅋㅋ

크림이지만 느끼함 1도 없고, 

우유 아이스크림 같아서 살살 녹아내린다.

 

 

이 날 먹었던 것 중 

신랑 1위로 꼽은 야끼소바빵. 

소바와의 조합이 의외로 좋았고,

식사 대용으로 먹기 괜찮다.

 

 

홀케이크 대신 조각으로 골라본 15겹 크레페 케이크.

포크로 슉하고 너무 부드럽게 잘려서

먹기 전부터 놀랬다.ㅋ

지금까지 먹어본 크레페 케익에 비해

훠얼씬 부드럽고 JMT.

반면 단단한 식감의 고구마치즈크럼블은

씹는 맛이 너무 좋았다.

고른 메뉴가 하나같이 다 맛있어서

이 날 하루 중 기분 제일 좋았음.

 

신랑과 나는

'역시 성심당이다....' 라는 걸 또다시 느꼈고..

성심당만으로도 대전에 올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ㅋㅋㅋ 강추♡

 

 

네이버 지도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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