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맛집과 음식
[오산] 원동 순천식당 / 청국장, 황태해장국
신랑이랑 셀프빨래방 가다가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해서 둘 다 고개를 돌려 보게 된 식당. 골목 안에 있는 작은 식당인데 주말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테이블마다 있는 걸 보고 여기 맛집인가 싶었다. 이름은 '순천식당'. 식당 이름부터 맛있을 것 같음ㅋㅋㅋ 전라도 순천에서 음식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있고 우리는 전라도 음식에 신뢰를 가짐. 갈빗집도 수원갈비라 하면 믿음이 가듯 ㅋㅋㅋ 6:00 ~ 20:00 (아침식사 / 포장 / 예약 / 오색전 가능) 밥 먹을 시간도 됐고... 빨래를 세탁기에 넣어놓고, 식당으로 갔다. 다시 이쪽으로 밥만 먹으러 오진 않을 것 같아서 온 김에 먹어보자 하고 들어갔음. 동그란 테이블 4개 정도 있는 아담한 크기의 식당이다. 삼겹살 (200g) 12,000원 제육볶음 2..
2022. 5. 20. 13:34